당뇨 안전단계, 당뇨 전 단계, 당뇨 단계의 수치는 평균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차범위가 존재하는데, 그 오차범위가 약 2배 정확한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뇨 전 단계의 증상에 대해서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당뇨 체크 결과
마지막 식사 8시간 이후 측정 시 혈당이 70~100mg/dL 사이, 식후 혈당이 140mg/dL 이하로 조절되면 정상입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고, 혈당이 내려가면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어 저혈당이 생기지 않습니다.
마지막 식사 8시간 이후 측정 시 혈당이 100~125mg/dL 사이, 식후 혈당이 180mg/dL가 넘어가면 당뇨 전 단계입니다.
인슐린 분비 체계의 비정상 활동은 하루, 이틀 사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당뇨 전 단계가 5~10년 정도 지속되면 당뇨병 단계로 악화되는 것입니다. 당뇨 전 단계는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 인슐린 분비 체계를 충분히 정상 상태로 조절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마지막 식사 8시간 이후 측정 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사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됩니다.
당뇨 체크기는 오차 범위가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측정하여 상태를 진단해야 합니다. 시중의 일반적인 당뇨 체크기는 15%의 표준오차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5~10%의 표준오차로 관리되는 당뇨 체크기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당뇨 체크기 추천
글루코 카드 S는 국내 혈당 전문기업 아이센스와 일본 기업 아크레이가 합작하여 만든 혈당 측정기입니다.
* I-Sense: 국내 혈당 측정기 1위 브랜드가 정확도를 공유하면서 전 세계로 수출되는 브랜드
* Akray: 1960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세계 4대 혈당 측정기 브랜드 중 하나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혈당 측정기 글루코카드 S는 아주 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제품은 크레이 글루코 카드 S 시험지 100매, 채혈침, 알코올 스왑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4가지로 충분합니다.
- 시험지에 피를 과다하게 적시면 측정에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방울의 피가 적당하며, 피가 시험지 부분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충분한 시간 동안 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채혈기의 헤드 부분의 숫자가 많을수록 찌르는 힘이 강해지는데, 보통 3단계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손가락 끝, 손바닥, 팔뚝 등에 채혈할 수 있는데, 손가락 끝부분을 이용해 채혈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 체혈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는 함께 동봉되어있지 않습니다. 체혈기는 5핀 충전기를 이용하여 충전이 필요합니다. 5핀 충전기가 없는 분들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100여 개 가정용 혈당검사 제품들은 대부분 제품 오차율이 15%에 육박해 오차범위가 커 정확한 혈당 측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글루코카드 S는 일본 기술력과 국내 최대 혈당컴포넌트 기술력을 결합해 혈당 오차범위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혈당검사지는 ISO 표준오차 15%를 만족하고 정확도는 85% 정도지만, 글루코카드 S는 5~10% 미만의 오차를 스스로 관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좋습니다.
* ISO 인증이란? 혈당측정기가 시중에 판매되기 위해 필요한 인증으로 혈당측정기 제품의 15% 이내의 정확도 오차를 규정한 국제표준화기구 인증
당뇨 체크기에 끼워서 사용하는 검사지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글루코카드 S 검사지는 특수 포장팩에 들어있으며, 공기를 확실히 차단하여 정확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사람에게뿐 만 아니라 강아지 당뇨, 고양이 당뇨까지 확인이 가능하니 다방면으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의 중요성
과거에는 당뇨병이란 노인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식습관과 생활의 변화 때문에 요즘은 30~40대 당뇨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 성인 약 14%가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즉 당뇨병은 470만 명이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당뇨병은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 속의 당분이 소변에서 나오는 질환이다.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신체의 에너지 저장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식사로 설탕을 소비할 때, 우리의 몸은 나중에 필요할 때 그것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여분의 설탕을 우리의 세포에 잘 저장합니다.
인슐린은 세포들에 설탕을 넣는 열쇠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설탕은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설탕이 넘쳐 소변으로 배출되어버리게 됩니다.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 우리는 인슐린을 대체하거나 보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평생 돌봐야 하는 매우 무서운 질병인 당뇨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인슐린 기능의 이러한 감소는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일어나지 않습니다.
당뇨병 전에는 보통 5년에서 10년 정도의 '전 단계'가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건강검진에서도 발견되지 않아 방치되기 쉽습니다.
건강검진을 예약하면 최소 8시간은 금식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그래서 보통 밤에 밥을 먹지 않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8시간 이상 혈액 검사를 하면 당뇨병 전 단계의 사람들은 검사를 받으면 정상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당뇨병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에게도 식사 후 혈당은 이미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은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그래서 당뇨병의 증상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뇨병 전에 몸에서 나오는 4대 신호를 알려드립니다.
당뇨 전 단계의 증상
갑자기 살이 찐다.
마른 몸을 평생 유지하다 갑자기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도 과거의 식사량이 같은데 계속 살이 찐다면 우리 신체의 무언가가 기능이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배고픔은 종종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을 때 더 크게 느껴집니다.
우리 몸에 인슐린이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이 부족해지고, 우리 몸은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인슐린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그때마다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먹으면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심각한 식곤증
인슐린이 너무 많으면 이번에는 저혈당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저혈당 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뇌입니다.
뇌는 신체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관입니다. 만약 저혈당이고 뇌에 적절한 당을 공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매우 심각한 식곤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탄수화물에 대한 강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설탕을 제대로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몸이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자꾸 설탕을 축적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밥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국수나 빵을 볼 때마다 습관적으로 한 입 먹으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사탕과 같은 단 것이 없으면 매우 불안해지는 증상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무력감
인슐린은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세포에 당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지만,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면 내 몸의 에너지 효율이 떨어집니다.
몸이 에너지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항상 피곤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피곤하고, 계속 자고 싶고, 눕고 싶고, 축 늘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는 증상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코 안쪽이나 입 안 등 부드러운 피부에 생긴 염증이 잘 낫지 않거나, 예전보다 더 치유되는 것에 오래 걸리게 됩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혈당이 높아지면 가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밥을 과식하던지 빵을 많이 먹었다든지 단 음식을 먹고 나서 몸에 살짝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런 분들은 내 혈당이 높아지거나 당뇨병이 생기는 과정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허기가 심해지고, 살이 갑자기 찌거나 식곤증이 너무 많아지고, 전신 무기력감이 지속된다던지 상처가 난 뒤 염증이 잘 낫지 않는 증상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위 4가지 증상 외의 증상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입냄새가 심해진다.
- 시력이 저하되고 눈이 침침해진다.
- 손발이 자주 저린다.
- 시력이 저하되고 눈이 침침해진다.